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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역시 중대형’…중대형 아파트, 청약 선호현상 확연

올 상반기 지방 분양시장에서 면적 크기에 따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비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넓은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면적이 클수록 청약 경쟁률도 높게 나온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방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 85㎡ 초과는 4165가구 모집에 3만 9220명 몰리며 평균 9.42대 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전용 60~85㎡ 이하가 6.99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60㎡ 이하는 833가구 모집에 737명에 그치며 0.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84㎡ 1순위 경쟁률만 놓고 보더라도 9208가구 모집에 8만 2973명이 몰리며 평균 9.01대 1을 기록하며 면적이 클수록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다.     지방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기존 매매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4월 현재, 지방 아파트 규모별 실거래가격지수는 대형(135㎡ 초과)이 127.6으로 전월(124.8) 대비 2.24% 상승했으며, 중대형(85~135㎡) 역시 113.6으로 전월(112.8)대비 0.69%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소형(40~60㎡ 이하) 전월대비 0.18% 하락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단구동 일원)에서 ‘원주자이 센트로’를 분양한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중대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KTX 원주역과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가 가까워 서울 및 주변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시청로가 인접해 있어 무실동, 명륜동, 원주 혁신도시 등의 원주 시내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초, 중, 고 등 각급학교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단구동 및 무실동 학원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아울러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아울렛, 종합체육관 등 단구동 및 무실동 일대의 편의·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비규제 민간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오픈일 이후 관람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중대형 선호현상 중대형 아파트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청약 경쟁률

2023-07-10

부동산 조정기에도 뜨거운 공공분양… 민간참여 공공분양 ‘고덕자이 센트로’ 주목

        기준금리 상승과 집값 하락의 영향으로 청약시장의 열기가 한풀 꺾이자 지난해 민간 아파트 청약경쟁률과 당첨 가점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분양가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은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도시주택공사나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가 협력해 수행하는 주택건설사업으로 공적 사업 주체가 시행하는 만큼 사업 안정성이 크고, 합리적인 분양가가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민간건설사의 브랜드와 기술력이 더해진 우수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청약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들에게도 유리하다. 공공분양은 특별공급 물량이 전체의 85%에 달해 현행 민간분양의 특별공급 비율인 53%~63% 수준보다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대출이자 부담이 늘고 분양가가 계속해서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급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11곳 중 8곳이 1순위에서 청약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GS건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한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114.87대 1로 당해 부산시에서 가장 높은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기도 했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분양이 예정된 단지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3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자이 센트로’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25층, 7개 동, 총 569가구,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4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대형 드레스룸과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는 ‘고덕자이 센트로’는 공공의 안정성과 민간건설사 브랜드의 기술력이 더해져 우수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대 4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대형 드레스룸과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됨에 따라 공급 물량의 85%가 특별공급으로 구성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특히 평택과 경기 지역은 물론, 전국 청약이 가능한 만큼 많은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주변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고덕신도시 내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탄탄한 수요층이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현재 운영 중인 제 1~2라인에는 임직원 1만명 및 협력사, 건설사 직원 등을 합해 6만명이 일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수용할 주거 수요도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설비 투자 막바지 단계인 3라인, 2023년 12월 가동 목표로 건설 중인 4라인 및 추후 건설 예정인 5•6라인 등과 추가로 총 공사비 1조원 규모가 투입되는 통합사무동이 2개가 건설되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통합사무동이 완공되면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부서 인력이 근무하게 될 예정인 만큼 주거 수요도 꾸준히 발생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다양한 상업지구(예정)가 인근으로 자리해 생활 편의를 높일 예정이며, 주변으로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CGV 등도 들어서 있다. 여기에 고덕신도시 내 교육특화구역 ‘에듀타운’ 부지에 오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정원 2,000명 규모의 초∙중∙고 통합학교인 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교육 여건도 우수하게 평가된다.   단지는 1호선 서정리역 및 서정리역 역세권 복합개발(계획)이 인근에 자리하며, 평택지제역 SRT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및 전국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로 통하는 평택고덕IC와 송탄IC도 이용할 수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공공분양 민간참여 민간참여 공공분양 특별공급 물량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2023-03-02

거주제한 없는 ‘전국구‘ 청약…‘복대자이 더 스카이’ 분양 앞둬

정부의 전면적인 부동산 규제 해제 흐름 속 ‘전국구 청약’ 단지가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규제 해제에 따라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분양시장에도 온기가 돌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풍부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가 더욱 부각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현재 평택 ∙ 세종 ∙ 기업도시 ∙ 도청이전신도시 ∙ 혁신도시 ∙ 산업입지법 적용지역 등에서는 지역 거주여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신규 택지 조성 및 활성화, 인구 유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 대우를 받는 것이다. 이에 이들 지역은 각종 인프라 조성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시세차익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 외지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구 청약단지인 경기 평택에서 선보인 ‘평택고덕 디에트르 리비에르’는 1순위에서 13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449명이 몰리며 평균 33.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경기도 아파트와 수도권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각각 2.6대 1, 3.31대 1인 것을 감안하면 10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국구 청약 단지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인프라 조성 기대감을 갖추고 있는 만큼, 얼어붙은 시장환경 속에서도 좋은 청약 성적을 보이고 있다”며 “더욱이 정부의 전면적인 규제 해제 이후 투자수요의 움직임도 발빠르게 이어지고 있어 거주지역 제한 없이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전국구 청약 단지인 충북 청주의 ‘복대자이 더 스카이’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충북 청주시 복대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00% 중대형으로만 구성되며, 지상 49층의 높이로 상징성은 물론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랜드마크로 조성될 방침이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청주 일반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다. 청주시의 ‘청주산업단지 재생계획 및 재생시행계획 변경 고시’에 따르면, 청주 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약 125만㎡ 면적에 기반시설 재정비와 민간자력개발 등 혼용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청주시는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대신로와 직지대로 436번길의 도로 확장 등 기반시설 재정비로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예방하고, 옛 서한모방부지는 민간자력 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창업지원시설 등의 문화, 업무, 산업, 상업, 휴식공간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민간자력 개발 사업주체는 산단로와 공단로, 봉명로 일부 구간을 확포장 할 계획이며, 공단로와 봉명로 사이 폭 10m, 길이 248m 도로 등도 신설할 계획에 있어 교통환경이 좋아질 전망이다.     풍부한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신규 확장 팹(공장) M15X를 조성할 예정으로 향후 5년간 투입 예정된 자금만 총 15조원 규모다. 또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54만㎡ 부지에는 1조원대 국책사업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될 예정으로, 6조 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 4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청주의 대표 생활권으로 손꼽히는 복대동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충북대학교 병원 등이 가까이 있고, 청주 예술의 전당, 청주 아트홀, CGV, 롯데시네마 등 문화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율봉공원, 서원 어린이공원, 복대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고, 초, 중, 고교 등의 학교시설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청주의 동서를 연결하는 사직대로와 가로수로가 인접해 있어 청주지역 내 이동이 쉽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남이 분기점 접근성이 우수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더불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고, 수십여대의 버스노선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청주의 민간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다주택자 및 세대원 청약 신청은 물론 재당첨제한도 없다.     분양관계자는 “청주 일반산단 재생사업의 수혜는 물론 SK하이닉스의 M15X 신규팹 투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등 청주에 계획돼 굵직한 호재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청주에서 검증을 마친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는 전국구 청약단지인 만큼 지역민뿐 아니라 외지인들의 문의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거주제한 전국구 전국구 청약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청약 성적

2023-01-16

중대형 오피스텔 희소성 갖춘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현장은 여전히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현장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55.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현장은 청약과 선착순계약으로 현재 40%까지 분양된 상황이다. 이 중 24타입은 분양이 완료됐으며, 30타입은 마감에 임박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투자, 도시개발사업 등의 소식으로 평택 부동산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사업지 인근 원룸 오피스텔의 경우 공실이 없으며, 수요만이 넘치고 있다. 이 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평택의 부동산 시장이 활발한 이유는 인프라 구축이 활발한 평택의 여건, 임대시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나이 및 거주 지역·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미계약 세대에 대한 동호수 선택이 가능해 많은 신청이 예상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단지는 원룸 및 1.5룸 위주로 구성되며 가장 위층인 24층에는 4BAY~5BAY, 2BATH 및 대형 드레스룸 등 펜트하우스의 구조로 구성된 중대형 오피스텔로 희소성을 갖췄다. 주차대수는 총 1,802대로 법정 1,193대보다 600여 대가 더 많아 여유 있는 주차가 가능하다.   평택시는 지제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구축해 트리플 역세권으로 만들어 평택의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으로 수도권 남부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이용으로 광역적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주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개발 호재도 기대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450조(국내 360조) 대규모 투자로 평택 캠퍼스는 23년 3라인 가동 예정 및 4라인 착공으로 공사 투입 인력에만 약 6만 명 이상 고용될 예정이다. 삼성 투자 외에도 경기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평택 브레인시티의 개발 사업과 평택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미래 가치 사업과 인구 및 인프라 증가가 예상된다.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은 2022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과 시공능력평가 3위에 이름을 올린 DL이앤씨가 시공하여 사업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8회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청약에서 성공적인 마감을 기록한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청약 당첨자 계약을 진행했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오피스텔 평택고덕 청약과 선착순계약 중대형 오피스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2023-01-15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12일 114㎡타입 무순위 청약 접수 실시

 경기 광주시 역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이 12일 일부 잔여 전용 114㎡ 타입 세대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무순위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라면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이후 일정으로는 15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목)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올해 수도권 최대어로 주목받은 아파트다. 특히 앞서 진행된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에서는 전용 59, 84㎡타입 전 세대의 계약이 마무리되었다.     관계자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기대되는 가운데, 단지가 조성되는 경기 광주시는 전체 세대 대비 중대형 세대 물량이 현저하게 적은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많은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 84,114㎡, 총 16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중대형 타입은 공간활용성을 높인 평면설계가 장점으로, 특히 안방과 함께 3개의 침실,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도입돼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다용도실 역시 넉넉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타입에 따라서는 침실3을 팬트리로 변경하는 옵션(유상)을 선택해 수납공간을 확대할 수 있다.     또 주방에는 3구가스쿡탑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발코니 확장 시에는 주방TV, 음식물탈수기, 작업조명 등도 모두 제공된다. 기호에 따라 옵션을 통해 주방 벽과 상판을 엔지니어드스톤으로 변경해 고급스러움을 더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 밖에도 옵션을 통해서는 현관 바닥 인조강화석 적용과 공용 욕실 및 안방 욕실의 대형타일 시공(벽&바닥)을 선택할 수 있고, 안방, 침실1과 침실2는 붙박이장 옵션으로 수납공간을 더할 수 있어 주거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04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무순위 비스타 무순위 청약 타입 무순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2022-12-11

희소성 높은 ‘자연 입지’ 품은 단지 인기

부동산 시장에서 쾌적한 자연을 품은 단지가 인기다. 부동산 특성상 대형공원, 호수, 산, 강, 바다 등은 임의적으로 조성이 어렵고 입지가 한정적인만큼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광교호수공원의 예가 대표적이다.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 사업은 2010년 6월~2013년 4월간 조성 기간을 거쳤으며 총 1,200억여원의 사업비를 규모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곳은 공사 당시 수원시에 위치한 유일한 유원지인 원천유원지를 이용해 정비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3년이라는 시간과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모됐다.   실제로 사업이 진행된 광교호수공원 주변 부동산 가격은 크게 뛰었다. 광교신도시에 자리한 ‘자연앤자이3단지’ 전용면적 125㎡는 지난 7월 16억원(10층)에 거래됐다. 지난 2019년 11월 동일면적이 11억7,0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년새 4억원이 넘게 오른 가격이다.   분양 시장에서도 강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 고양시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103가구 모집에 1만7,742건이 접수되며 17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곳은 북한산 등이 인접한 자연 여건을 갖췄다.   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0월 인천 서구에서 분양한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985실 모집에 1만3,368건이 접수되며 13.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연희공원과 맞닿은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다.   이렇다 보니 자연 입지를 품은 단지들이 신규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남양주 진접 성원상떼빌 더플러스’, ‘울산 롯데캐슬 블루 마리나’,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포레나 대전학하’ 등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에 건립되는 ‘남양주 진접 성원상떼빌 더플러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2개동, 전용면적 46㎡, 총 141실 규모다. 단지 인근 남양주시 최대 규모의 근린공원인 에버그린파크가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 입지를 갖췄다. 에버그린파크 내부에는 조경시설(동굴폭포, 인공폭포, 실개천 폭포), 조합놀이대, 인라인스케이트장, 풋살구장, 진접푸른숲도서관, 사계절 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흐르는 왕숙천에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 한강으로 이어지는 약 1시간 가량의 코스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원에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다. 양양 대표 명소인 낙산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해수욕장을 포함한 동해 조망(일부 호실 제외)이 가능하며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생활숙박시설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비주택으로 간주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운영사인 세인트존스에 위탁하여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서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면적 63~259㎡ 총 696실 규모다. 인근에 '강동몽돌해변'이 펼쳐져 있으며, 지대가 높아 전 호실에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DL건설은 경남 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4㎡, 총 1,047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사천읍 권역 내에서 보기 드문 바다 조망 입지에 29층 높이로 조성돼 오션뷰(일부세대)가 가능하다. 조망특화 단지 배치 설계를 통해 전세대 개방감을 극대화한 상품을 선보이며, e편한세상만의 혁신설계인 C2하우스도 적용된다.   한화건설은 10월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서 ‘포레나 대전학하’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규모다.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등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희소성 입지 자연환경 입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광교호수공원 사업

2022-10-10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2022년 대구분양단지 최고청약기록

조정기에 접어든 대구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 제대로 된 집 한 채를 찾아나서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으로 발길이 이어졌다. 오픈 5일간 1만5천여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간 가운데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2순위 청약을 순조롭게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9일까지 2순위 청약접수를 마친 결과 총 1,510건이 접수돼 2022년 대구최고청약을 기록하며 평균 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101㎡가 73가구에 341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4.67대1을 기록했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동 520세대로 전용면적 84㎡A·B·C·D, 101㎡ 중대형 중심으로 공급된다.     구수산공원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녹지기준면적의 70%보다 8%가 많은 전체면적 152,910㎡ 중 78%인 123,326㎡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대구 최초이자 실질적으로 유일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다.     기존에는 구수산도서관 앞을 가로지르는 대천로로 인해 단절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조성사업으로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단절된 공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진입광장, 독서의 숲, 다목적 잔디광장, 생활체육마당, 숲속놀이터, 캠핑장, 전망대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아파트 입주 8개월 전 준공예정으로 입주 즉시 숲세권 아파트를 누릴 수 있다. 추가로 구수산도서관 옆에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구수산 스포츠센터도 건립 예정이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칠곡지구에서도 중심입지를 자랑한다. 구수산 공원 안에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답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팔거천과 함지산도 가깝다. 3호선 동천역 초역세권, 칠곡중앙대로, 대구외관순환고속도로, 칠곡IC 등 편리한 교통여건과 바로 앞 대천초를 비롯해 관천중, 동평중, 강북중 등 7학교군 배정이 가능하다. 구수산도서관도 공원 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홈플러스, 동아아울렛, 칠곡시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칠곡경북대병원, 칠곡가톨릭병원 등 우수한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칠곡지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지역인 군위와 접근성이 좋아 최대수혜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서대구KTX역사의 연결도로 및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개선돼 지역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남향위주 단지배치,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수령 500년 팽나무 보호수와 조경이 어우러진 드림파티오와 에버그린파크, 바이탈가든 등 차별화된 단지 내 테마공원도 돋보인다.     일부 최상층 세대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가 제공되며 4Bay(일부), 2면 및 3면 개방(일부)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특히 넓은 주방창은 거실창과 마주보는 맞통풍 구조로 쾌적함이 남다른 혁신적 설계가 돋보인다. 게다가 드레스룸, 펜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 극대화했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드물었던 칠곡지구 중심권에 오랜만에 공급된 아파트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특히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라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이며 중도금 전액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소비자 부담을 덜어드린 파격적인 혜택도 한몫했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당 당첨자 계약체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부담을 덜어드리며, 고금리시대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공개중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구수산공원 대구분양단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2순위 청약접수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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